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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오전 7:14:47 입력 뉴스 > 종합뉴스

식어가는 건설업, 건축 허가·착공·준공 감소세



충남지역 건설업계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건축 허가와 착공, 준공 등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등이 원인으로 지목, 건설업 보릿고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8일 도가 지난해 건축·허가·착공·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2018년 대비 허가 면적은 19.3%나 줄었다.

 

착공과 준공 면적은 각각 13%, 9.8%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건축 허가면적은 2018년 대비 8579950였고, 건물 동수는 10.9% 줄어든 21591동으로 집계됐다.

 

착공 면적은 13% 감소한 6995955, 동수는 1.4% 감소한 19920동 등이다. 준공 면적은 9.8% 감소한 10995330, 동수는 7.5% 증가한 19569동으로 조사됐다.

 

 

용도별 건축허가 현황을 보면, 주거용은 4950(연면적 219)으로 2018년에 비해 22.3%(1424) 감소했으며, 상업용은 3317(연면적 163)으로 10.8%(402) 줄었다.

 

농수산용은 2859(연면적 235)으로 16.7%(573)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축됐다.

 

착공 현황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주거용의 경우 4543(연면적 149)으로 2018에 비해 18%(972) 감소하고, 상업용은 2605(연면적 108), 9%(250)나 주는 등 불황국면을 이겨내지 못했다.

 

반면, 농수산용은 3008(연면적 276)으로 2018년 대비 10%(268) 증가했다.

 

용도별 준공은 주거용의 경우 4578(연면적 184)으로 2018년 대비 16%(873) 감소하고, 상업용은 2479(연면적 130)으로 8.3%(226) 줄었다.

농수산용은 2592(연면적 261)으로 2018년 대비 39%(729) 크게 늘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수주 감소의 주된 원인은 민간 주택수주가 주택경기 하락의 영향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기자(ssi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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